요즘 점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나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20년 키운 제가 고민을 해결해드릴께요~ ㅎㅎ

새로운 반려견 가족을 위한 준비물
- 사료, 강아지 빗, 배변 판, 배변패드, 배변 스프레이(탈취제), 애견 샴푸, 강아지 집/담요, 울타리, 밥그릇과 물그릇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밥그릇 및 물그릇은 자주 세척할 수 있는 소재로 준비하기!
*배변패드는 저렴한 것으로 준비하기!
*간식은 백신 5차 후에 훈련용으로 준비 하기!

1. 충분한 수면시간 보장하기
처음 어린 강아지가 환경이 바뀌면 아주 큰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러므로 충분한 수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집에 오면 강아지의 보금자리 및 휴식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자신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은 큰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며,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2. 사료 외에 다른 음식 금지
아기 강아지는 자리고 있는 단계에요. 소화기능이 좋지 않아 사료 이외에 다른 음식은 좋지 않아서 구토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아기때부터 사료 외에 간식 및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나중에 사료를 거부하는 사례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잘못한 식사나 간식 섭취로 건강이 악화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강아지 간식은 백신 5차 전까지 일체 금지해주세요.
3. 입양/분양 후 한달간 산책 및 외출 금지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는 많은 질병에 노출되지 쉬워요. 그래서 입양 및 분양 후 몸이 많이 약해요. 그래서 신생아의 경우에는 백신 접속을 마친 후에 산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욕 또한 몸에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절대 시키지 마세요! 더불어 만약 다른 사람과 강아지가 많은 공간에 가게 된다면 위험도가 높아지니 병원 측과 상담하여 문의하세요. 종합 백신 5차 완료 전까지는 실내에서 총분히 이뻐해주세요.
4. 수시로 건강 체크
보통 어린 강아지들은 밥을 먹고나면 변을 바로 보는 행위를 해요. 밥 먹고 변을 보지 않는다면 어딘가 불편하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것이니 모든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주세요. 샤워를 시키면 안되시고 만약 실수로 샤워시키면 기침을 하거나 몸을 떨고, 설사를 하고 토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 이외에 다른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서 건강을 확인해주세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나중에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세요.
5. 식사는 조금씩 소량만(종이컵 1/3 기준)
태어난지 60일 조금 지난 강아지에게 자율배식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에요. 어떻게 양을 조절하는지 모르는 강아지는 배가 터질 때까지 먹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경우 장염이 걸릴 수 있고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요. 더불어 분양으로 펫샵에서 데리고 온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료를 많이 주지 않아 먹는 속도가 빨라 체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요. 양을 정하지 못하시면 종이컵 기준 1/3 또는 1/4로 나눠서 3시간 텀으로 조금씩 자주 식사 배식을 해주세요.
나중에 양을 조절할 수 있을 때 자율배식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6. 백신 접종 완료 후 목욕
입양 및 분양하고 온 강아지들은 안정이 필요하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직 백신 접종 전이라서 몸에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면역력 기능이 떨어져있어요. 그래서 오자마자 냄새난다고 목욕을 하시게 되면 강아지가 심한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환경 변화만으로 큰 스트레스를 가지고 스트레스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목욕은 동물병원과 상담 후 강아지 상태에 따라 시켜주세요.
*백신 접종 완료 후 한달에 2~3회 정도면 충분해요. 따뜻란 온수를 받아서 귀에는 물이 들어가면 위험하니 귀를 피해서 부드럽게 놀래지 않게 시켜주세요. 목욕시간은 5분 내로 빠르게 끝내주시고 천천히 시간을 늘려주세요. 목욕을 마친 뒤 바로 몸을 말려주세요.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이 강아지 피부에 매우 뜨겁기 때문에 멀리서 차가운 바람과 섞어 가면서 말려주세요!!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키우는 방법 및 많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 드리고 모든지 빠르게 하는 것보다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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